신성, 마산 양덕3·부산 초량1-1 재개발 수주

‘미소지움’ 브랜드로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신성건설이 최근 마산 양덕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부산 초량 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해 말부터 부산ㆍ경남 지역 재개발사업에 참여한 신성건설은 부산 범천3구역, 화명4구역을 비롯, 진해 경화동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부산ㆍ경남 지역에서 올해에만 5,000세대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신성건설은 특히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각종 첨단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품격 아파트의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자책 도서관’을 개발, 약 10만여권의 전자책을 미소지움 입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성건설의 한 관계자는 “전자책 도서관은 타 건설회사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급속히 전파되고 있으며 미래 주택시장 업그레이드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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