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상반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놀라운차" 국내외서 호평


제네시스는 지난해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처음 공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특히 해외 유력 언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잡지 모터트렌드는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컨셉카’를 두고 “현대차를 럭셔리 메이커의 반열에 올릴 정말 놀라운 차”라고 극찬하는 한편 제네시스를 가장 기대되는 차 톱 10에 선정해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제네시스의 탄생에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현대차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해 탄생시킨 제네시스는 올 1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뛰어난 제품력과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월까지 총 1만2,035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세계적인 고급차에 적용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고급차로서의 탁월한 가속발진 성능 및 조종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한 후륜구동 베이스의 대형승용 플랫폼을 적용했다. 제네시스의 V6 람다 엔진은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대형엔진. 3.8 엔진은 최대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6km/ℓ(1등급), 3.3 엔진은 최대출력 262ps, 최대토크 32.2 kg.m, 연비 10.0km/ℓ(1등급)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ž교환 없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더불어 전ž후륜 모두에 고성능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현가장치의 전 부문을 최적 설계해 유럽 명차 이상의 뛰어난 조종안정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력에 걸맞게 각종 최첨담 기술과 편의장치도 무장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mart Cruise Control)’ 기능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엔진 및 브레이크를 스스로 제어해 일정한 차간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어댑티브 헤드 램프(Adaptive Front Light System)’는 곡선로 주행시 스티어링휠의 선회각도를 센서가 인식, 전조등의 조사각도를 차량 진행방향으로 조절해 줘 야간 주행시 최적의 전방 시계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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