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미국처럼 유연하고 자유로운 경제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20차 한미 재계회의’에서 “자유무역협정(FTA)는 한미 양국이 기술과 투자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로 진출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FTA를 계기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