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우리투자증권 '2008 한국최우수증권사'

아시아머니誌선정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홍콩의 유력경제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의 ‘2008 도메스틱뱅크어워드(‘Domestic Bank Awards)’에서 각각 주식 부문(Equity)과 채권 부문(Debt)에서 한국 최우수 증권사(Best Domestic House)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12개월간 6억2,800만달러 규모의 STX팬오션 추가상장 등 주식자본시장(Equity Capital Market)에서 주요 13개 딜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투자증권도 채권 부문의 높은 영업성과로 최우수 증권사로 뽑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전체 57억달러 규모인 81건의 채권을 발행하며 9.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년 시장점유율보다 4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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