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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22일 영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스타프(BELSTAFF)’를 선보였다.
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브랜드로, 초창기엔 왁스코튼 소재의 방수복과 모터사이클 재킷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현재는 기능성 소재의 아우터를 대표 상품으로 앞세우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쿠바의 영웅인 체 게바라를 비롯해 미국 팝 문화의 아이콘인 제임스 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파커,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즐겨 착용한 패션 브랜드”라며 “영화 다크나이트와 어벤져스, 영국 드라마 셜록 등에서 주인공이 착용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섬은 이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에 벨스타프 1호점을 열었으며 오는 29일 무역센터점에 2호점을 연다. 향후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