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영웅' 유남규씨 박사학위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에 빛나는 왕년의 ‘탁구 영웅’ 유남규(38) 농심삼다수 감독이 박사가 된다. 남자탁구 대표팀 사령탑인 유 감독은 15일 경희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모를 쓴다. 탁구 대표선수들의 부상과 어깨 근력간 상관관계를 연구한 ‘일반 탁구선수 집단과 어깨 관절 상해 선수집단의 등속성 근력특성 비교 연구’라는 제목의 박사학위 논문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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