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첫 여성 임원 탄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현경 상무 영입


한국타이어에 창사 이래 첫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한국타이어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현경 상무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김현경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서강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18년간 해외 홍보, 스포츠마케팅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까지는 제일기획에서 삼성그룹 및 삼성전자의 해외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 리더십을 갖춘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및 삼성그룹의 글로벌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에서는 해외와 국내 홍보, 온라인과 영상 홍보 등을 아우르는 기업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총괄 임원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진두지휘하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