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두 번째 낚시에 도전한다.
오늘 밤 10시 SBS‘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편에서는 7일 전원이 낚시에 도전하면서 ‘낚시의 제왕’도 뽑는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병만족은 낚시의 성패를 가를 하라케케 낚싯대를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들고, 더 큰 미끼를 장전하고, 바다에 밑밥까지 투척하며 포인트를 만드니 드디어 해초 숲에서 사냥감이 은밀한 모습을 드러낸다. 물고기를 포착한 7인의 낚시꾼들 사이에 새로운 경쟁구도가 촉발되고. 저마다 직접 만든 자연산 낚싯대로 유혹하며 어장 관리를 하려는데...
정교한 장비로 무장한 김족장. 낚싯대와 크로스백, 하라케케 풀세트 장착한 의욕 넘치는 보영. 그리고 아마존에서 피라냐를 잡았던 어복남 정철까지 그들 모두가 꿈꾸는 건 바로 ‘낚시의 제왕’. 이제부터 각개전투, 낚시 경쟁은 시작됐다.
그러나 이들의 욕심과는 달리 채텀 물고기는 만만치 않고 미끼만 약탈하고 36계 줄행랑을친다. 생선병법에 당한 7명의 인간들은 과연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 월척엔 운도 따라야 하는 법. 그들은 이대로 시간만 낚을 것인지, '병만'S 피싱'의 진정한 승자, 낚시의 제왕은 누가 될 것인지, 그 결과는 3월 29일 금요일 저녁 10시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