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중국 추콩 테크놀로지와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SMTOWN’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슈퍼스타 SMTOWN의 중국 내 유통은 추콩이 맡는다.
국내 개발사 달콤소프트가 개발한 슈퍼스타 SMTOWN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열풍과 중국 내 두터운 SM엔터테인먼트의 팬덤을 고려해 슈퍼스타 SMTOWN을 결정했다”며 “특히 추콩은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중 통신사업자 결제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사업자”라고 말했다.
슈퍼스타 SMTOWN은 올해 상반기 내에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