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9~25일 제철을 맞은 ‘햇 꽃게(암게)’를 본격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꽃게는 충남 태안군 신진도에서 어획한 것이다.
가격은 100g당 2,900원에 시세보다 35% 가량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산지 인근에 위치한 가공 시설에서 꽃게를 손질하고 24시간 내에 매장에 직송한다.
한편, 꽃게는 1년 중 두 차례 제철을 맞는데 10월 살이 오른 ‘숫 꽃게’와 꽃샘 추위가 끝나고 바다 온도가 올라가는 4월 알이 꽉 찬 ‘암 꽃게’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