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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장애인 아들 둔 직원에 2000만원 후원금
입력
2013.05.06 18:06:12
수정
2013.05.06 18:06:12
권점주(오른쪽) 신한생명 사장이 6일 광주 지역 최고경영자(CEO) 특강 현장에서 전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2,000만원을 정선숙 광주TM지점 재무설계사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씨의 아들 강상수씨는 빛조차 느낄 수 없는 중증장애를 딛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고 비싼 등록금에 어려움을 겪자 전 임직원이 후원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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