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상남도가 산업경제ㆍ문화예술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는 7일 오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양 시ㆍ도 실ㆍ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 교류협정'을 체결, 농ㆍ수ㆍ특산물 직거래와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관광ㆍ홍보 마케팅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내년에 미국과 영국 등 유럽과 미주 지역 주요 국가의 해외관광 전문 여행사 등을 상재로 관광상품 팸투어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