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 보조제 ‘조인트프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500mg과 디메틸설폰(MSM) 1천500mg을 비롯해 셀렌, 황산망간,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릎 등 관절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어연골분말, 생선콜라겐, 홍합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퇴행성 관절염 환자 등 50대 이상 장년층 및 스포츠, 등산을 즐기는 젊은 층의 관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메디포스트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의 주 원료인 NAG는 체내 히알루론산 생성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피부와 관절 건강에 효과가 뛰어나며, MSM은 소나무에서 추출한 식이 유황성분으로 체내에서 관절, 뼈, 피부, 머리카락을 형성ㆍ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이 제품이 ‘카티스템’ 등 관절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치료 보조제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티스템’은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의약품이다.
‘조인트프리’는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을 비롯한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1개월분 4만 8천원)
한편 메디포스트 모비타는 오는 16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으로 ‘조인트프리’를 비롯한 전 제품을 20~30%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