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김해 관광 유통단지 내에 전국 최대 시설인 워터파크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워터파크는 ㈜롯데월드가 12만2,397㎡의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본관을 비롯해 204동의 크고 작은 조형물과 물놀이 시설16종, 사우나, 찜질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2,20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9일 착공에 들어간다.
워터파크는 하와이, 피지, 타히티 등 남태평양의 여러 섬을 배경으로 그 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숲, 바다 속으로 떠나는 모험과 휴식을 테마로 2014년 4월 개장예정이다.
경남도는 워터파크가 개장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상승은 물론 남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어울려 머물다 갈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