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대표 인기 차종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를 포함해 아슬란, 친환경 차량인하이브리드(쏘나타HEV·그랜저 HEV), PYL(i30·i40·벨로스터)를 저금리에 구매할 수 있다.
아반떼의 경우 선수금 20%만 내면 제로 금리(36개월)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량가 1,410만원의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20%, 선수금 290만원) 정상금리(36개월 4.9%) 대비 약 86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기아차 대표 인기 차종인 K3·K7·스포티지R·모닝에도 할부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K3와 K7·스포티지R·모닝의 경우 선수금 15%만 내면 36개월 1.9%, 48개월 2.9%, 60개월 3.9%의 저금리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고객이 차량가 1,400만원의 K3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15%, 선수금 213만원) 정상금리(36개월 4.9%) 대비 약 57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이달 K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 특별조건으로 차량 가격 2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기아차 할부 이용시 취급수수료 등 추가 부담은 없다. 8월 저금리 프로모션은 개인고객 대상이며 법인 및 택시는 제외다.
현대·기아차 저금리 프로모션 상담은 가까운 현대·기아차 전시장 또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1544-2114)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