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 이연배 신임 회장 선출

서울YWCA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연배 현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83년에 YWCA 활동을 시작해 공보출판부, 사업부, 청년부, 금천여성인력개발센터, 강남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걸스카우트에서도 활동했다. 부회장에는 차귀숙, 김진란 씨가 함께 선출됐다. 새 회장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서울YWCA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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