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세무사회의 전산법인인 ‘한길TIS’와 공동으로 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을 위한 세무ㆍ경영정보 제공 사이트인 ‘드림포털(www.dreamportal.co.kr)’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드림포털은 소상공인의 세무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변리사 등 전문가의 온라인 상담도 제공한다. 우수그룹의 매출과 비용 현황, 인근 지역 경쟁업체의 요일별ㆍ계절별 평균매출액 등 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예상 신용평가 결과와 노사관리상 문제점 등 경영 상태를 진단해준다.
세무 기본패키지는 월 5,000원이다. 여기에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상권분석, 점포권리금 평가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하면 최대 연 3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드림포털 서비스 사업에는 한길TIS와 SK텔레콤 외에 컨설팅솔루션업체인 코어날리지네트웍스, 엠씨지컨설팅, 한국세무정보평가 등이 참여했고 전문가그룹으로 세무법인KNP, 노무법인씨엔비, 리더스컨설팅법인이 함께 했다. 소프트웨어업체인 아이퀘스트도 동참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