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스틴' 전진 신곡 듣고 팬레터 날리자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등으로 예능인의 감각을 맘껏 뽐내고 있는 가수 전진이 팬들과 또 다른 교감을 나눈다. 전진은 23일부터 스타 유무선팬레터 서비스 'UFO타운(www.ufotown.com)'을 통해 '신곡 듣고 FLY 날리기'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팬들은 오는 26일 방송 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 예정인 전진의 신곡을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전진 친필 서명이 들어있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신곡 앨범을 받는다. 또 팬들이 보내는 메시지들은 전진 개인이 휴대하는 UFO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전달되고 전진은 스케줄 틈틈이 직접 팬들에게 답장을 보내 교류할 예정이다. 전진은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팬들과 더욱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팬은 20일부터 통신사 구분없이 메시지 말머리에 '전진 신곡 대박'으로 한 응원문자를 #7000-8838으로 보내면 된다. 'UFO타운'은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가 문자 메시지와 사진 등 유무선 팬레터 Fly(Fan Letter to You)를 직접 주고받는 서비스로 이미 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