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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영석)이 주최하고 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강효일)가 주관하는 동학농민혁명 제116주년 전국기념대회가 29~30일 양일간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대회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 가자! 동학농민혁명 정신으로'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유족들과 경상북도민ㆍ상주시민ㆍ학생들이 참여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기념대회 상주 개최는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전국 행사로는 공주ㆍ서울ㆍ태안ㆍ장흥에 이어 다섯 번째이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2월24일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으로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갖는 전국기념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