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지자체와 함께 안심 먹거리 캠페인

G마켓이 ‘오감만족’ 캠페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21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계절에 맞는 제철 식품을 자세한 정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첫번째 홍보 상품은 고창군과 함께 특가에 내놓은 ‘고창 복분자’다. 눈과 귀를 통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복분자 선별 과정부터 포장 작업까지 산지에서 직접 촬영한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가격은 5㎏은 5만4,500원, 10㎏은 9만8,000원이다/

김세훈 G마켓 지역사업팀장은 “이번 ‘오감만족’ 캠페인은 오감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제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 2009년부터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산물 마케팅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이를 전파하는 온라인 최대규모 행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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