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쏘렌토R 해외서 잇단 호평

4일 LA국제 오토쇼가 열리고 있는 LA컨벤션센터에서 나다가이드닷컴의 자동차 전문분석가 마이크 카델이 포르테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안병모 기아모터스조지아 사장(왼쪽)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포르테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이 해외 시장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4일 기아차에 따르면 포르테는 미국 자동차 전문웹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의 '올해의 차', 쏘렌토R은 뉴질랜드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의 '올해의 SUV'에 각각 선정됐다. 포르테는 나다가이드닷컴에서 올해 '이달의 차'로 선정된 9개의 차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아 올해의 차로 뽑혔다. 뉴질랜드 오토카 기자 및 에디터들이 올해의 SUV로 선정한 쏘렌토R은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넓은 실내공간, 첨단 편의사양,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R엔진의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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