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14일 프랑스가 경기후퇴 국면에 있음을 공식 인정했다.
바루앵 장관은 이날 LCI TV에 출연해 이렇게 말하고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책이 도출되면 빠르면 2ㆍ4분기에 경기 회복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루앵 장관은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가 수정될 가능성에 대해 “유로지역 상황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1%로 잡았다가 경기침체를 감안해 0.5%로 낮춰 잡았으며, 내년에 2%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