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3일 오후2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망막질환의 치료와 굴절 이상의 수술적 치료’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사는 안과 강세웅ㆍ정의상 교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할 필요가 없다. 궁금한 내용은 22일 오후5시까지 팩스(02-3410-0046)로 보내주면 강의시간에 답변해준다.
강세웅 교수는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수명이 늘면서 망막질환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당뇨병과 관련된 망막병증, 노령에서의 황반병증 등이 시력상실의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강연에는 라식으로 대표되는 근시교정술부터 고도근시교정술, 각종 노안교정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