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인 용산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점이 들어선다. 대교는 현대아이파크몰과 손잡고 8일 아이파크몰에 2,500평 규모의 유아 및 여성 전문 서점 ‘소빅스문고’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6층과 7층에 복층 구조로 구성된 소빅스문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점으로, 특히 7층 매장에는 유아 아동 여성을 위한 도서, 교구재, 문화상품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아이와 함께 서점을 찾는 여성들이 한번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 여성을 위해 고객 쉼터, 유아 놀이공간, 수유공간 등 국내 서점 중 가장 규모가 큰 서비스 공간도 마련했고, 각종 사무·생활용품, 팬시, 카피&포토 센터 등도 입점한다. 소빅스문고는 8일부터 사은 행사, 경품 추천, 무료 교육심리 검사 및 독서 태도 진단, 포토제닉 선발행사, 길거리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빅스문고는 현재 아이파크몰 외에 동수원에 200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 입점 예정인 광주 롯데마트 상무점을 비롯해 매장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