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는 '현장탐방 오늘'. 이번주에는 국내 최초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시스템을 도입한 '다인C&M'의 송민경 대표를 만났다.
최근 여러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EAP 시스템은 회사가 비용을 지불해 직장인들의 심리적 고충문제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게 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보편화돼 있는 제도로 직원들이 업무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궁극적으로 회사의 생산성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송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직원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무슨 일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른다"며 "우리는 진단부터 상담, 교육, 워크숍, 집단 프로그램까지 직원들의 정신건강 일체를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해결해주는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02)1544-96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