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씨' 김현숙, 7월 웨딩마치 "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

사진=tvN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겸 탤런트 김현숙이 오는 7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숙은 오는 7월12일 1시 일반인 남자친구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에 김현숙은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숙은 예비신랑과 1년 간 교제했으며, 나이는 동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7월1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촬영을 마친 후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개그콘서트 ‘출산드라’로 큰 인기를 얻은 김현숙은 배우로 변신해 2007년부터 방송된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또한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네티즌 인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의 승승장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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