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특화된 단체가 출범했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캠페인 영국’(North Korea Campaign UK)이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인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서 출범했다. 영국 의회 소속인 잭 핸즈 연구원을 비롯한 20∼30대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축이 됐다.
핸즈 연구원은 국제인권단체들의 역량이 중동 국가 등으로 분산되는 것과는 달리 ‘북한 캠페인 영국’은 북한 인권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RFA에 말했다.
이 단체는 풀뿌리 운동을 통해 북한의 인권 실태를 널리 알리고 정치권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들은 “BBC방송이 대북 방송에 나서야 하며 영국 정부가 영국 내 탈북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