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오는 25~28일 국내 수입업체 150개사, 25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중국 난징에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체결 이후 ‘차이완’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한 이번 사절단은 난징에서 1,000여개 기업들과 무역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통상사절단 일부는 광저우 등지에서 무역상담회를 연다.
한편 수입업협회는 정례행사인 최고경영자(CEO) 하계세미나를 이번 통상사절단 행사와 함께 개최하고 상하이 엑스포도 관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