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재 감독의 영화 '스물넷'(영문제목 My Beautiful Days)이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25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새로운 경향(New Trend)' 부문에 참가한다.박철수필름이 제작하고 유니코리아가 투자한 '스물넷'은 스물네 살 청년이 겪는 일상과 사랑을 따뜻하고 밝은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신예배우 김현성ㆍ김민선ㆍ변은정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가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박기형 감독의 '비밀'도 공식 비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