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제출원 지원비 확대

특허청은 국제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핵심기술분야의 해외출원비용 지원한도를 출원 1건별 300만원에서 1,100만원까지 확대하는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마련, 6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허청은 그동안 지원비용이 적어 출원 부담이 커지면서 국제출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 핵심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지원한도를 대폭 늘려 건수에 관계없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의 주요 선정기준은 특허등록의 가능성(신규성, 진보성)과 특허기술의 우수성(기술의 경쟁력, 파급성, 독창성), 특허기술의 활용성(기술의 실용화 가능성, 시장성, 확산성) 등이다. 문의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 산업재산진흥팀(042-481-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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