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비스킷 브랜드 '비밀' 선봬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주로 2030세대 커리어우먼을 타깃으로 한 비스킷 브랜드인 ‘비밀(B:Meal)’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오피스레이디의 성향을 분석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비스킷으로, 브랜드 네임은 ‘휴식을 위한 간식’이라는 의미가 담긴 ‘Break Meal’에서 따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상 중에 영양과 간식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네 가지(피칸 마들렌, 뮤즐리 쿠키, 마일드 스콘, 피타칩)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피칸 마들렌은 바쁜 아침 생기를 되찾기 위한 식사 대용식인 소프트 케이크고, 뮤즐리 쿠키는 숨가쁘게 지나가는 오전 시간 과일과 곡물로 영양을 보충해 주는 브런치 콘셉트의 쿠기다. 마일드 스콘은 나른한 오후 차 한잔의 여유를 위해 호두와 크랜베리를 더한 티타임 메뉴고, 피타칩은 하루를 마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담백한 맛의 비스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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