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민원서식이 더욱 간소화 돼 일반인의 전자출원이 한층 쉬워진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오는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될 대폭 간소화된 온라인 민원서식 '전자출원소프트웨어 평가버전'을 11일부터 일반인에게 사전에 공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자출원소프트웨어는 개인 출원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347종에 달하는 민원서식을 157종으로 간소화 했고, 서식 찾기 및 기재요령 참조 기능 등 각종 편의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홈페이지(www.kipo.go.kr)에 '질의게시판' 및 '설문조사' 등의 코너를 개설하고 서울을 비롯해 대도시의 지역지식센터를 방문해 순회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정보개발팀(042-481-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