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상철도 계속 추진”/독 교통장관

【본 AP=연합】 독일 정부는 비용증가와 수익성 감소전망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속 4백㎞의 초고속 자기부상철도 「트란스라피트」 건설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마티아스 비스만 교통장관이 25일 밝혔다.비스만 장관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3개 회사들과 독일국철이 최근의 비용·수익 추정치에 대한 재검토작업 후에 새로운 금융.경영계획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7㎞의 구간이 추가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