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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신상품 KB국민 가온·누리 카드 신규광고를 12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 가온·누리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에 이은 한글 시리즈 카드로 가온카드는 적립, 누리카드는 할인에 특화된 상품이다.
KB국민카드가 이번에 내놓은 광고는 어떤 가맹점에서도 적립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가온·누리 카드의 특징을 살려 레스토랑이나 카페, 영화관, 비행기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영화배우 하정우가 등장해 ‘뭘 해도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는 8월말까지 공중파와 케이블 TV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