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텔레노벨라 5부작 다큐 ‘아마존’14일부터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브라질에서 제작한 5부작 다큐멘터리 ‘아마존’이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야생의 세계로 초대한다. 라틴계 TV프로그램 전문 채널 텔레노벨라는 10일 브라질의 최대 방송사인 글로보 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마존’5부작을 14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눈물이 파괴되고 있는 아마존의 모습을 조망하고 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다큐는 아마존이 간직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포커스를 맞췄다. 아마존에 서식하는 세계적인 희귀동물의 생태에서부터 지금까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원시부족 카마유라의 생활 등 아마존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부족들의 일상을 광범위하게 소개한다. 14일 오후 9시 1부 ‘원시의 신비’를 시작으로 2부‘위험한 야생’(15일 오후 9시), 3부 물의여정(16일 오후 9시), 4부 원시부족 카마유라(17일 오후 9시), 5부 망자의 부활(18일 오후 9시) 등 5일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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