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재단의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오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영캐주얼 의류 전문 전시회인 `WHO`S NEXT`에 국내의 유망한 8개 패션업체 참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지난 2002년 서울패션벤처디자인공모전 수상자인 이진윤(갸닛), 허하나(스튜디오 에프), 이지용(49cc)씨에게는 부스 임차료의 100%를 지원하고, 나머지 참가업체에도 임차료의 절반과 통역인력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