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주택개발부문은 경기 안양시 한국제지터에 짓는 조합아파트 1,998가구중 일반분양분 159가구를 이달초 공급한다.이번에 분양될 아파트는 24평형 52가구, 32평형 107가구이며 분양가는 각각 9,850만원과 1억3,9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국철 경수선 안양역까지 걸어서 2분이면 닿을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관악로·양재대로·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양역이 대형백화점이 입점하는 민자역사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상권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또 주변에 안양본백화점·E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에 초등학교가 건립되며 주변에 중·고·대학교 등이 밀집해 있다. 오는 2002년 2월 입주예정. (0343)424_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