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5차동시분양…올 최대규모

7일부터 5차동시분양…올 최대규모이번주 문양시장 최대관심사는 7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지역 5차동시분양이다. 이번동시분양에서는 99년 5차동시분양이후 최대물량인 3,501가구(17개 지역)가 일반분양왼다. 평당 2,600만원짜리 아파트를 포함하고 있는 용산 이촌 LG, 구로 신도림 한국타이어부지에 들어서는 대림아파트등이 유망단지로 꼽힌다. 경기지역에서는 ▲인천 부평 건영 캐스빌 ▲용인 보라2차 현대 ▲군포 당정동 LG아파트등의 청약이 얘정돼있다. 7일 1순의 청약이 실시되는 건영 캐스빌은 15층짜리 1개동에 24~35평형 142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260만~280만원, 부평시장내에 위치해있어 전철 1호선 부평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2~3분 거리다. 1층엔 상가시설이 들어선다. 고려산업개발이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에 건립하는 보라2차 현대는 35~68평형 771가구 규모. 수원 인터체인지에서 직선거리로 1.2KM떨어져있다. 인근 죽전~월마트간, 기흥~수원영통간 도로등의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다. 당정동 LG아파트는 16~22층 10개동에 33~52평형 921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450만~500만원이다. 주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단지는 경기 부천 소사구 범박동에 들어설 현대홈타운(2,910가구, 전용면적기준 29~51평형)과 수원 영통지구 인근인 동수원 LG빌리지 3차(484가구. 35~49평형) 등이다. 이밖에 서울 수서동의 소형 오피스텔 한신사이버룩스가 8일 역삼동 르네상스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이학인 기자입력시간 2000/06/05 13:4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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