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거래소는 0.08% 코스닥은 0.10% 상승, 정규시장의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35만주와 52억원으로 전일에 비해 크게 늘었다.
거래소에서는 새한미디어가 가격제한폭인 4.85%까지 상승했고 두산중공업과 금호석유,디씨피, 웅진코웨이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반면 쌍방울이 하한가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LG카드, 휴니드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핸디소프트가 2.35% 오른 것을 포함해 안철수연구소, 모아텍, KTH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하나로통신과 휴맥스, CJ엔터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