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인 37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기대비 매출액 22.2%, 영업이익 68.0%, 당기순이익이 52.0% 증가한 수치이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 호조는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기존 매출체 의존을 넘어 거래처 다변화 및 수출 확대에 성공한 결과”라며 “향후 로열티매출이 증대되는 수익구조를 고려하였을 때,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휴대폰 이외의 기타 디지탈기기 시장에서도 GUI솔루션의 요구가 예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GUI분야에서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탈아리아에게는 더욱 좋은 사업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