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서산시 등 24곳 신규 지정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서산시 등 24개 시ㆍ군ㆍ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했다. 이로써 지난 2001년부터 조성한 평생학습도시는 57개로 늘어났다. 신규 선정된 평생학습도시는 서울 영등포구, 부산 연제구, 인천 남구, 광주 동구ㆍ광산구, 울산 울주군, 강원 화천군ㆍ삼척시, 경기 안산ㆍ용인ㆍ평택ㆍ시흥시, 충북 진천군, 충남 아산ㆍ서산시ㆍ태안군, 전북 김제ㆍ남원ㆍ정읍시, 전남 곡성군ㆍ여수ㆍ광양시, 경남 양산시ㆍ하동군 등이다. 이중 재정자립도 30% 미만의 시ㆍ군ㆍ구에는 2억원, 재정자립도 30% 이상인 시ㆍ군ㆍ구에는 5,000만원이 올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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