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쌍용車와 AS계약 해지 841명 정리

대우車, 쌍용車와 AS계약 해지 841명 정리 대우자동차는 쌍용자동차에서 자리를 옮긴 841명의 서비스인력을 정리하기로 하고, 오는 28일자로 쌍용차와 맺은 위탁서비스 계약을 해지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우차는 오는 16일자로 생산직 1,900여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함께 당초 목표한 6,884명의 인력 감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대우차 관계자는 "지난 98년 쌍용차를 인수한 뒤 맺은 국내외 위탁정비 서비스계약 해지를 1월 초 법원에 내 승인을 받았다"며 "쌍용차에서 넘어온 애프터서비스 인력은 쌍용차로 돌려 보내거나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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