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브레인컨설팅(049690)을 인수한 장외기업 아이필넷이 이 회사 지분을 추가로 매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필넷은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브레인컨설팅 지분 25만주(6.01%)를 주당 1,936원에 장외 매수해 지분율을 22%(96만주)로 늘렸다.
아이필넷은 지난해 11월21일 박승오 전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브레인컨설팅 주식 68만주를 주당 4,362원, 30억원에 인수했다. 브레인컨설팅 주가는 지난 9일 970원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반등세를 타 지난 16일에는 1,300원을 기록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