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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감자칩 ‘레이즈(Lay’s) 포테이토칩’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이즈는 세계적 제과회사 프리토레이(Frito Lay)의 간판 제품. 전 세계 소매점 판매기준으로 10년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레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특수공법으로 만들어 생감자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으로 감자와 소금만을 사용했다. 롯데제과는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축구스타 메시를 앞세운 TV 광고와 시식행사, 이벤트 등으로 판매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레이즈의 연간 판매 목표는 200억원”이라며 “월드컵 특수와 여름 성수기 시즌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집중해 레이즈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