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이스펜 출시삼성전자(대표 윤종용·尹鍾龍)는 분사기업인 심스밸리㈜와 함께 펜 모양의 초소형 녹음기 「보이스 펜 레이저(모델명 SVR-P220)」를 개발, 이달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펜 모양의 이 제품은 PC와의 인터페이스를 개선, 저장내용을 PC에 저장할 수 있음은 물론 이를 편집하거나 E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16MB의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 2시간 20분 동안 녹음이 가능하며 99개의 메시지를 저장할 수 있다. 또 레이저로 원하는 곳을 가리킬 수 있는 「레이저 포인터 기능」을 추가, 프리젠테이션이나 세미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8,000원.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입력시간 2000/07/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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