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금고, 강은금고 인수

강원도 춘천 소재 춘천금고(대표 김경수·金景洙)가 홍천에 있는 강은금고를 6일자로 인수했다.옛 강원은행 소유였던 강은금고는 모은행의 합병으로 지난해 조흥은행으로 넘어갔다가 이번에 새 주인을 맞게 됐다. 춘천금고는 2월 말 현재 여신 668억원·수신 710억원, 강은금고는 여신 130억원·수신 189억원 규모의 외형을 각각 유지하고 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4/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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