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률(PER)이 낮은 종목을 주목하라.대우증권은 최근 증시에서 개별 우량주의 주가상승이 부각되는등 실적장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평가된 우량개별종목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이와관련 9일 금융업을 제외하고 기업의 수익가치 및 자산가치 등을 기준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 50개를 선정, 제시했다.
쌍용양회, 아남반도체, 맥슨전자, LG산전등은 PER이 1배 미만으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PER이 2배 미만인 동양시멘트 케드콤 SK텔레콤 에스원 메디슨 흥창 SJM, PER이 3배 미만인 한라공조 부광약품 데이콤 한국통신 태영 서흥캅셀 한국카본 삼보컴퓨터 덕양산업 LG정보 코리아써키트등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한진중공업 한국화장품 비와이씨 동국제강 남양유업 선진 한국전자 우성사료 대한해운 이수화학 제일엔지니어링 경방 영창실업 태평양물산 금호케미컬 아세아제지 동성화확 롯데삼강 대림통상등을 PER이 낮은 저평가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