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금) 16:17
과학기술부는 18일 현재 가동중인 울진, 월성, 고리원전에 사고가능성이 있다는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측의 주장과 관련, "안전성에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으로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제보내용에 대한사실여부를 조사한 결과, 문제발생 사실은 제보내용과 일치했으나 적절한 절차와 원자력기술기준 요건에 따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지난 7월 "울진 1호기 계통배관에 미확인 용접부가 발견됐으나 이를 해결하지 않고 운전중이며 월성 1호기도 탈기응축기 용접부에균열이 있는데도 보수하지 않았으며 고리 3,4호기의 경우 증기발생기 주증기 노즐용접부에 균열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사실확인을 과기부에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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