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전자연맹 총회 오는 22일부터 서울서

 제15차 아시아·전자연맹(AEU)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호텔롯데월드에서 「21세기 디지털 기술혁명」이란 주제로 열려 첨단 디지털 기술에 관한 아시아국가들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주최하고 통상산업부와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서울총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이란 등 역내 주요국가의 민관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총회에서 21세기 정보화시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될 첨단 디지털기술에 관한 아시아국가의 기술발전 현황을 보고하고, 역내국가간 기술협력방안을 폭넓게 협의한다.  이상원 전자산업진흥회 부회장은 『서울 총회는 한국전자·정보산업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국가들과의 기술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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