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만544가구 분양

10월보다 2% 늘어…수도권 1만1,872가구


이번 달에 전국에서 3만54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1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공사 등은 11월에 전국에서 분양 2만7,720가구, 임대 2,824가구 등 총 3만54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2만9,931가구보다 2.1%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872가구 ▦대구 4,489가구 ▦경북 3,479가구 ▦광주 3,032가구 ▦경남 2,127가구 ▦기타지역 5,545가구 등으로 수도권은 전월대비 18.2%나 줄었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오히려 21.1%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형 이하가 3,341가구(10.9%), 18~25.7평형이 1만1,658가구(38.2%), 25.7평형 초과가 1만5,545가구(50.9%)로 국민주택규모 이하가 전체물량의 49.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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